선학평화상위원회가 올해 제4회 선학평화상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반 전 총장이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인류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상 수상자로는 루터교세계연맹 전 의장인 무닙 유난 주교와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이 선정됐다. 선학평화상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 2015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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