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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아프리카 등에서 난민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친 이탈리아의 지노 스트라다 박사와 이슬람 지역에서 여성과 난민 교육에 힘쓴 일본의 사키나 야쿠비 박사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선학평화상 위원회는 오늘 워싱턴 DC의 호텔에서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2월3일 서울에서 열리고 수상자에겐 상금 백 만 달러가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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