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아프간 학습 연구소(Afghan Institute of Learning, AIL)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사키나 야쿠비 박사가 107일에 헤라트와 인근 지방을 강타한 대형 지진 이후 국제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긴급 호소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연재해는 이미 심각한 인도주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으며, 수천 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집이나 기본 생계 조건을 잃었습니다. AIL은 적극적으로 피해 커뮤니티에 대한 의료 지원, 식량, 그리고 임시 주거 등의 구호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재해의 규모는 더 큰 국제적인 대응을 필요로 합니다.

 

UNICEF staff assess the earthquake damage in Karinal village, Herat province in Afghanistan.

(© UNICEF)


야쿠비 박사는 아프간이 지속적인 충돌, 이주, 그리고 경제 불안으로 인해 "상상을 초월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전 세계의 기부자, 자선단체, 그리고 정부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피해 커뮤니티의 회복을 돕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AIL은 아프간 커뮤니티에 30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해 온 역사가 있으며, 특히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과 건강 관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진 피해 지역의 구호 노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야쿠비 박사는 여러분의 지원이 이러한 고통을 완화하고 회복을 도울 의미있는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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