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Africa
08.01.2025
굿럭 조나단, 유엔 글로벌 위기 특별특사로 임명
나이지리아의 전 대통령인 굿럭 에벨레 조나단(Goodluck Ebele Jonathan)이 유엔(Global Crisis Envoy)의 글로벌 위기 특별특사로 임명되었으며, 이는 그의 퇴임 이후 국제 활동에서 또 다른 주요 이정표입니다.
이 임명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글로벌 강국들과 유엔 본부의 공동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유엔·EU·미국·러시아의 중동 특사로 활동했던 전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Tony Blair)의 역할과 유사한 수준의 고위 외교직입니다.
조나단은 이번 임명으로 아프리카 출신 전(前) 국가수반 중 최초로 이 고위급 국제 위기 관리 역할을 맡게 된 인물이 되어, 그의 국제적 위상 상승을 반영합니다.
초기 강사에서 국장, 부지사, 주지사, 부통령, 임시 대통령을 거쳐 최종적으로 나이지리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조나단의 정치적 여정은 눈부셨으며, 이제는 세계 무대에서 외교적 인물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의 새 직책은 복잡한 국제적 위기를 중재하고 해결하는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것을 포함하며, 향후 글로벌 평화와 위기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굿럭조나단은 선학평화상 설립자특별상 수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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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unhakpeaceprize.org/kr/laureates/laureates_view.php?idx=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