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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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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tn.co.kr/_ln/0104_201910061054208892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유난 전 루터교 세계연맹 의장이 공동 선정됐습니다. 

 

마키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모범적으로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고, 경제 부흥과 민주주의를 확산한 공적이, 무닙 주교는 40여 년간 중동에서 종교 간 화합을 촉진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 해결에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와 테러리즘 등에 대응해 유엔을 헌신적으로 이끈 점을 평가받아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에 올랐습니다.

선학평화상 위원회는 일본 나고야에서 4회 수상자를 발표했고, 시상식은 내년 2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Sunhak Peace Prize

미래세대는 현세대의 생물학적 자손을 넘어 현세대가 직접 만날 수 없는
미래의 인류 일반을 의미합니다.

현세대가 행하는 모든 행위는 미래세대에게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주기에
우리는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