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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SIGHTS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재단입니다.



전 세계 인도주의자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지노 스트라다 박사는 8월 13일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노박사는 의료지원 NGO 단체 EMERGENCY의 창립이자 외과의로서,  의료 서비스를 인권으로 보았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데 그의 평생을 바쳤습니다.  


2017년 스트라다 박사는 평생의 인도주의 업적을 인정받아 선학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의 분쟁 지역에서 고통 받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EMERGENCY는 1994년부터 19개국에서 1,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치료했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에리트레아, 이라크, 이탈리아, 시에라리온, 수단, 우간다, 예멘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치유에 대한 그의 헌신은 변함없었고 그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말했습니다. 




"만약 지금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아프거나 배가 고프면, 


우리 모두와 관련된 일이지만


"사람의 고통을 무시하는 것은 항상 폭력의 행위이며 가장 비겁한 행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고귀한 인간애는 우리의 가슴속에 따뜻한 씨앗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의 삶은 이 세상에 축복이었습니다.



지노 박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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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ak Peace Prize

미래세대는 현세대의 생물학적 자손을 넘어 현세대가 직접 만날 수 없는
미래의 인류 일반을 의미합니다.

현세대가 행하는 모든 행위는 미래세대에게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주기에
우리는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